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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네트웍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한국 초청

2022-11-22
[시민일보 = 이승준 기자] 삼천리네트웍스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위한 한국 초청연수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연수는 국토교통부와 해외건설협회가 인도네시아 교통부에 ODA 방식으로 지원하는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 시범운영 및 마스터 플랜 수립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 되었다.

수혜주체인 인도네시아 교통부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의 선진화된 육상교통 현대화 시스템 노하우 전수가 이번 연수의 목적이다.

참가자들은 서울고속버스터미널, 서울역도심공항터미널, EX 허브역, 시흥하늘휴게소, 잠실광역환승센터, 대전복합터미널 등의 방문을 통하여 터미널 현대화 운영 방식, 매표발권시템, 복합환승지점의 필요성과 시스템 등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또한, 서울 시내버스, 지하철 및 KTX 등 한국의 대중교통수단을 체험도 이어졌다.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육상교통개발을 위하여 터미널 활성화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교통부, 터미널운송과장 아하마디과장은 “인도네시아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하여 관리자와 이용객을 위한 현대화 운영 방식의도입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중이라며, 이번연수를 통하여 한국의 우수한 시스템을 인도네시아에도 현지 방식으로 적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진혁 삼천리네트웍스 대표는 “이번 노하우 전수가 인도네시아 교통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현재 진행중인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 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삼천리네트웍스, 국내 중소 IT기업 최초 인니 버스터미널 현대화 시스템 사업 추진

2022-09-14
- 삼천리네트웍스, 인니 버스터미널 현대화 개발•운영 관련 사업 수주
- 2019년부터 현지 네트워크 형성... 현재 터미널 2곳에 시범서비스 운영 중
- 손동권 법인장,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글로벌 지능형 교통시스템 표준화 목표”

지능형정보통신 전문기업 ㈜삼천리네트웍스(대표 임진혁)가 국내 중소 IT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삼천리네트웍스와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우리나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해당 사업은 3년간 약 500만 달러의 금액이 투입되는 대규모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사업으로, 삼천리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부터 인도네시아 교통부 및 인도네시아 전역의 주요 도시들과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사전 기반을 마련해왔다.

2021년 1차년 과업으로 터미널 법 규정 및 환경조사를 통한 시스템의 인도네시아 현지화 적용을 완료, 현재 자카르타시와 반둥시 등 현지 터미널 2곳에 시범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버스 현대화 시스템 구축 및 해당 터미널의 리모델링 공사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삼천리네트웍스 인도네시아 법인 손동권 법인장은 “버스터미널에 필요한 7가지 지능형 교통시스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글로벌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인도네시아의 터미널에 도입, 표준화하여 현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손쉽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만족도 향상은 물론 이용자가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화된 터미널의 환경개선공사도 병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삼천리네트웍스는 인도네시아 교통부 및 주요 도시 관계자들로부터 인도네시아 전역으로의 버스터미널 현대화 시스템 확대 방안 요청을 받아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추진 중으로, 지난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인도네시아 중부 자바주도(州都) 세마랑시에 위치한 노보텔에서 열린 ‘도로교통 인프라 분야 및 터미널관리최적화’ 세미나에서 인도네시아 150여 곳 터미널 대표들과 해당 시스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손동권 법인장은 “버스터미널 현대화 시스템이 개발됨에 따라 인도네시아 내 다양한 지역에서 시스템 확대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며, 현재 자카르타시를 포함한 인근 4개 도시와 반둥시, 찌르본, 테갈, 솔로, 발리주로부터 시스템 도입과 확대에 대한 제안을 공식 요청 받은 상태다”라며 “향후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터미널 및 환승터미널 등의 교통정책과 동반하는 한국 중심의 국제적 교통 체계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인도네시아정부는 인도네시아 전역의 버스터미널 및 환승복합터미널의 대중성과 활성화를 위해서 다년간 다양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는 추세로, 다수의 국내 기업들이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스마트 교통과 스마트시티, 전기버스충전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현지 산업동향에 발맞춰 대한민국 중소 IT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시장의 현대화를 직접 개발•운영하는 혁신 사업 수주에 성공한 삼천리네트웍스는 향후 인도네시아의 현지 교통기업 및 금융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모바일 페이, 신용카드 등 결제 인프라 구축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삼천리네트웍스, 스카이차 그룹웨어 배차 플랫폼 "올리고(Oligo)" 출시

2021-08-23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삼천리네트웍스는 지난 17일 스카이차 그룹웨어 플랫폼 ‘올리고(Oligo)’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리고는 고소작업 작업자와 사용자를 위한 스카이차 그룹웨어 플랫폼으로, 인력과 작업을 지정하는 그룹작업 기능이 탑재되어 화물 고소작업에 종사하는 누구나 나만의 그룹을 생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리고의 그룹작업기능은 동료들과 그룹을 만들어 작업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으로 작업일자, 배차, 장비사양, 지급방식, 운임입력, 광고비를 입력해 작업등록을 하거나 특정기사를 지정해 작업을 할 수 있다.

또한 자동순위 배차 방식으로 그룹장 또는 리더가 임의로 지정할 수 있고 작업을 많이 공유한 회원에게 우선순위를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부여되어 그룹 내에서 원활하고 정확한 배차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블랙리스트, 카드 결제, 자동정산, 간편한 이미지 공유 등 수많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업체 측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작업자의 성향과 선호작업을 데이터화 하여 AI 자동 매칭 시스템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삼천리네트웍스 관계자는 “삼천리PAY 365사다리차스카이 등등 20개 이상의 유사 스카이차 플랫폼 어플리케이션이 운영되고 있다. 사용자들에게 더 넓은 선택 폭을 제공할 수 있도록 올리고를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고소작업자들에게는 안전하고 더 나은 작업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천리네트웍스, 공적개발원조(ODA) 프로젝트에 전담 주관업체로 선정

2021-04-13
㈜삼천리네트웍스(대표 임진혁)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현대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하는 사업의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향후 3년간 약 500만 달러가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삼천리네트웍스와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대한민국의 국토교통부가 주관한다. 이 프로젝트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방식으로 진행되며 ㈜삼천리네트웍스는 시스템 구축 및 시범 운영 전담 주관업체로서 대한민국 버스터미널의 현대화 시스템 역량을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으로 인도네시아에 전수하는 청사진을 그리게 된다.

이 사업은 대한민국의 선진화된 글로벌 지능형 교통시스템을 인도네시아의 버스터미널에 도입해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시스템을 표준화한다. 또한 버스터미널에 필요한 지능형 교통시스템의 7가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을 이용하는 국민이 편리하고 손쉽게 버스를 탑승할 수 있도록 해 대중교통의 만족도를 향상시킨다.

이와 함께 인도네시아의 정부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수립된 중기개발계획의 ‘기초 서비스와 경제 발전을 위한 인프라 강화 정책’과 발맞추어 교통 충전 PAY 도입, 신용카드 결제 정책지원 등으로 인도네시아 국민의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시켜 지역 간 이동의 교통혼잡을 해소하고 이산화탄소를 절감하는 등 국민의 질적 행복감을 향상시키고자 한다.

이 사업의 주요 사업 과제는 △인도네시아 표준형 버스터미널 시스템 정의 △중앙전산센터 및 매표발권시스템, 무인발권시스템, 온라인, 모바일 예매시스템, 버스운행정보 안내시스템, 방송안내시스템, 터미널관리시스템, 통합관제시스템 등 구축 △버스터미널 현대화 시스템 시범운영 △버스터미널 편의시설 및 환경개선 △시스템 확대를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등이다.

㈜삼천리네트웍스 임진혁 대표는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버스터미널 시장의 현대화와 인도네시아 결제(PAY, 신용카드) 시장의 전략적 주도권 확보 및 국내 중소 IT전문기업의 시장 진출의 발판을 제공하고,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복합터미널 및 환승터미널 등의 교통정책과 동반하는 한국 중심의 교통 체계 국제 모델의 기반을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여타 개발도상국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삼천리네트웍스는 화물운송회사 및 정보통신 구축 회사 등의 자회사 4곳을 보유한 운송 분야의 전문 IT기업이다.